부천 소일초등학교(학교장 최은희)에서는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15일(월)부터 19일(금)까지‘과학으로 봄나들이! 신나는 과학체험주간’을 운영하였다.


1~6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열린 행사는 학년별로 재미있고 의미있는 주제를 선정해 운영했다. 1학년은 개운죽 화분 만들어 관찰하기와 비행기 만들기 체험하기, 2학년 나만의 수생식물 꾸미기와 잠자리 균형잡기, 3학년 줄타는 풍선 로켓 만들기와 마술 저금통 만들기, 4학년 LED 낙하산 만들기와 종이접시 시계 만들기, 5학년 메이키메이키 보드로 피아노 만들기와 나만의 게임 컨트롤러 만들기, 6학년 LED 광섬유 정전기 스노우볼과 기체 조종 글라이더 만들기를 운영했다.

3학년 학생 중 한명은 “마술의 원리를 알 수 있어 흥미로웠고 로켓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어 우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고 소감을 말했고 6학년 오0환 학생은 “비행의 원리와 정전기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흥미로운 체험이었으며 과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고 이야기 했다.

소일초 최은희 교장은 “AI 등 급변하는 미래 과학 기술에 대한 이해와 준비는 교육 현장의 빼놓을 수 없는 과제이며 이를 위해 기초 과학을 더욱 흥미있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과학 체험 기회와, AI 관련 체험의 기회를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