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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종합운동장 역세권개발' 시민단체와 인근주민 반/찬 엇갈려   계 경 석 기자 miskye@naver.com (기사입력: 2013/01/31 20:38)

기계적 중립은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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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제한구역 내 토지주들은 언제나 개발을 찬성합니다. 엄청난 지가 상승을 가져오기 때문입니다. 그런데도 공익을 위해 녹지를 보존하자는 주장과 토지주들의 찬성을 나란히 배치하여 찬반이 엇갈린다고 하신 것은 기계적 중립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사 중에 '개발제한구역이 일부를 제외하고는 지난 2007년 개발제한 구역 해지를 추진한 뒤 대부분 해제되었으며, 부천시가 개발하려는 부지는 대부분 주거지나 난개발로 슬럼화 돼있는 지역이며 녹지는 일부분'이라고 하셨는데, '개발제한구역이 93.1%'라는 시민단체 주장 '대부분 해제' 주장은 크게 다릅니다. 어떤 것이 사실인지 규명을 하지 않고 그대로 보도하셨습니다. '친환경 인터넷 신문'을 표방하는 IBS 뉴스의 기사로는 많이 아쉽습니다. 글쓴이 : 윤병국 (201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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