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역곡밝은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가 지난 11월 1일 아이들이 한 해 동안 만든 '우리들의 솜씨자랑' 작품으로 도서관 벽면과 창문 등에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돌봄센터 아이들은 작품 전시회를 축하하는 칼림 즉흥 연주회로 시작 지나가는 주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센터 관계자는 "칼림바 소리에 지나가는 행인들과 식당에서도 나와 구경을 하셨고, 아이들은 자신들의 작품을 부모님에게 설명하며 자랑스러워 하며 자부심을 느끼는 등 뜻 깊은 전시회가 되었다"라며 내년에도 작품 전시회를 가질 예정으로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한편,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부천시청 로비에서 열리는 그림전시회에는 우수상을 받은 김정우, 박권율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