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 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배민)는 지난 2일 상지초등학교에서 열린 ‘제12회 장말축제’에서 소외된 이웃을 찾기 위한 게릴라 홍보를 진행했다.


동은 축제를 방문한 지역주민들에게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 제보 방법이 담긴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동은 향후 발굴된 취약계층에 위기 상황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로 공적 급여 지원 및 민간 복지서비스 자원 연계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배민 위원장은 “우리 주위에 힘든 이웃을 찾아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맞을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안운설 중동장은 “언제나 온정 넘치는 마을을 위해 애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 민관 협력을 통해 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