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오정구 신흥동 주민자치회(회장 문성)는 2024년 주민총회를 열고 △신흥동 주민화합 축제 한마당(찬성 99%)과 참여예산사업 △생명 지킴이, 내 집 앞 소화기(찬성 99%)를 2025년 최종 사업으로 선정했다.


지난 25일 신흥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총회에는 구점자·손준기 부천시의원을 비롯해 지역 주민, 주민자치회 위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난타) △주민자치회 현황보고 △2024년 주민자치 추진사업 및 성과 보고 △2025년 주민자치 사업안내 △투표 결과 공개 순으로 진행됐다.

총회에 앞서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실시된 사전투표(인터넷 및 현장 투표 병행)에는 총 263명의 주민이 참여해 신흥동 자치사업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문성 주민자치회장은 “신흥동에 애정과 관심을 두고 자리를 빛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는 투철한 봉사 정신을 통해 신흥동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