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소사구 소사본1동(동장 윤주연)은 지난 3일부터 소사본1동 행정복지센터 정문 철제 구조물에 가족사랑 창작 동시를 전시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가정의 달(어린이 날)을 맞아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이웃사랑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추진됐으며, 이달 20일까지 진행된다.

윤주연 소사본1동장은 “이번 전시회가 지역 주민들에게 가족의 소중함과 아이들의 순수한 동심을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귀한 작품을 제작한 어린이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전시된 창작 동시들은 오는 18일 소사본1동 주민자치회에서 개최하는 ‘시(詩) 읽는 마음, 시(詩)가 익는 마을’ 시 낭송 콘서트에서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