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대장동·고강동·원종동·오정동·삼정동 등 일원(6.58,㎢, 약 199만 평) 인천 계양구 귤현·동양·상야동 일원( 0.72㎢)의 토지거래허가구역이 오는 5월 13일부로 해제된다. 대장지구 개발 추진과 함께 묶였다가 5년만에 풀리는 것이다.


이는 국토교통부가 부천 대장지구의 2019년 공공택지 지구 지정과 함께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가 지구 내 토지 수용이 마무리 되고, 안정적이 토지가에 연장 기간까지 마무리됨에 따라 해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해제되면 지자체장의 허가 없이 토지거래가 가능해지고, 실제 경작 등의 토지 사용 의무도 사라진다.

이 외에도 ▲서울 강서구 과해,오곡,오쇠동 일원, ▲안산 장상지구 부곡,수암,양상,장상,장하,월피,신길동 일원, ▲안산 신길2지구 거모,죽율,군자동 일원, ▲수원 당수 2지구 금곡,당수동 일원, ▲ 성남 금토지구 금토동 일원도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해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