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익 부천시장은 22일 부천시의회 제273회 임시회 1차 본회의 "2024년도 시정계획보고'를 통해 "시민의 삶이 우선입니다"라는 부제로 지난해 성과와 새해 비전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유투브 방송 자료(사진)

지난해 성과로는 '지속가능 자족도시'를 위해 ▲SK그룹과 SK그린테크노캠퍼스 1조 원 투자 협약을 체결, ▲글로벌 2위 기업 온세미 부천사업장 제조시설 확장 1조 4000억 원 규모 투자, ▲ 교통, 서해선 소사~대곡선 개통, ▲ 문화시설 웹툰융합센터 개관, ▲ 각종 154개 표창 수상 등 굵직굵직한 사업을 꼽았다.

올해는 먼저 "시민 중심 행정 구현"으로 ▲광역동 폐지 3개 구와 37개 동 개청, ▲ 시장 직속 소통담당관 신설 시민소통 강화, ▲ 복지안전공동체 모델 구현, ▲ 동 주민자치회 및 동 자치네트워크 회복, 민관거버넌스 활성화, ▲학교시설 개방 등 야간 거주자우선주차장 136면과 체육관 확보,

둘째, "기업 유치와 민생경제". 정부가 예산을 삭감했지만 우리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 부천페이 2,000억 원대 규모 발행(중앙정부 예산 삭감 줄어듦),▲ ‘부천 대장 제1·2 도시첨단산지 승인 고시, ▲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원미 지구를 비롯한 7개소 33만 600평방미터에 총 9,972세대가 공급 예정, ▲ 중동 1기 신도시와 원도심 재정비 추진,

셋째, "시민 삶에 더 다가가 세심히 챙기겠다" 임신, 출산, 육아(보육), 청년, 노인 돌봄 및 건강, 일자리 등 생애 맞춤형 복지정책 구현, 부천 온스토어 사업(위기가구 구호), 온 동네 발굴단, 스마트 온 부천 앱 개발 사업 추진,

넷째, "부천의 미래에 투자" 문환콘텐츠로 미래 가치를 창출 문화산업화의 기반을 다지겠다.▲ 부천아트센터 고품격 클래식 홀 입지 굳히고,▲ 웹융합센터를 통해 유망 기업과 창작인 발굴 육성, ▲부천 8경 관광화, 5대 봄꽃 페스티벌, 영화, 만화 등 국제 축제,▲ 창의, 융합 등 과학인재 육성 위한 과학고 설립 추진,▲ 부천로봇산업 연구단지 등 첨단산업 인프라 도시,▲ 녹색복지도시 실현,

다섯째, "사통팔달 교통도시"▲ 종합운동장역 환승역 변모,▲ 제2 경인선과 신구로선 민자사업 추진,▲ 인천-서울 지하고속도로,▲광명-서울 고속도로,▲ 서창-김포 구간 지하 고속도로 사업과 하우로 등 9개소의 도로확장 사업,▲ 공영주차장 1,554면 늘리고, 1월부터 거주자우선주차장 161개소 4,829면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 운영 등을 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