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어린이날(5.5)을 맞아 5월 3일 '기후위기와 아동권리'를 주제로 한 [우.아.한 그린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부천시 도당동에 위치한 ‘백만송이 장미원’에서 진행되며, 부천시에 거주하는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과 가족 중심의 행사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부천시 공모사업을 통해 진행되는 행사로, 단순한 체험을 넘어 기후위기로 인해 위협받는 아동들의 권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천적 행동을 촉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행사장은 △기후위기와 아동권리에 대한 교육 △분리수거 보드게임 △병뚜껑 날리기 △페트병 볼링 △플라스틱 컵 화분 만들기 △팝콘 체험 등 다양한 체험 부스로 꾸며진다.

부천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기후위기 문제는 더 이상 미래 세대만의 문제가 아니므로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자신의 권리를 알고, 가족과 함께 환경을 지키는 작은 실천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별도의 참가비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부천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아동권리 보호와 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또한, 부천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해 다양한 교육·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