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담배 판매량 전년 대비 2.2% 감소 · 2년 연속 면세담배 포함한 실질판매량도 감소 전환
	'24년 국내 담배 판매량은 총 35.3억 갑으로 전년(36.1억 갑) 대비 △2.2% 감소하였다.  28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국내 담배 판매량은 '22년 36.3억갑 이후 2년 연속 감소하였으며, 면세담배 판매량을 감안한 실질 담배 판매량도 전년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담배 종류별로는 궐련 담배의 '24년 판매량은 28.7억 갑으로 전년대비 감소 △4.3% 감소하였고 '20년 이후 4년간 지속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궐련형 전자담배 등의 '24년 판매량은 6.6억 갑으로 전년대비 8.3% 증가하여, 전체 담배 판매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8.4%까지 상승하였다. ((’17) 2.2 (’19) 10.5 (’21) 12.4 (’22) 14.8 (’23) 16.9 (’24) 18.4%)   '24년도 제세부담금은 총 11.7조원으로 전년수준을 유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