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도시공사(사장 원명희)는 4월 16일 ‘제11회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봄철 및 지역축제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재난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좌측 1번째 부천도시공사 이정현 안전시설팀장, 5번째 한국가스공사 박기태 부장, 6번째 한국전기안전공사 맹현식 부장)

이번 캠페인은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천김포지사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진행됐으며, ▲원미산 일대 환경정비 ▲전기·가스 안전계도 활동 ▲안전 홍보물 배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특히 공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안전 행동의 중요성을 알리고, 공공시설물의 안전 관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또한‘안전한지 생각 말고, 안전하게 생활하자’등 시민 눈높이에 맞춘 피켓 캠페인을 전개하며 안전의식을 자연스럽게 확산시켰다.

원명희 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이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스스로 안전을 지키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 계도 활동과 정기점검을 통해 공공시설물의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고, 재난에 강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