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 이학갈비 중동점(대표 윤백한)이 지난 3일, 지역 어르신 150여 명을 초청해 버섯생불고기 식사를 대접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매년 3~4월 열리는 경로잔치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이학갈비 중동점이 꾸준히 후원해오고 있다. 올해도 변함없이 어르신들에게 정성스러운 식사를 제공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배민 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단순한 식사 제공이 아닌, 서로를 향한 따뜻한 배려와 사랑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백한 이학갈비 중동점 대표는 “매년 어르신들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경로잔치를 통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이학갈비 중동점과 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학갈비 중동점은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온(溫)나눔가게로 지정되어 지역에 온기를 불어넣어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