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을 경유하는 GTX - B노선 사업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의 민간투자사업 구간에 대한 착공보고서가 국토교통부에 3월 31일 제출, 본격적인 공사 준비에 착수한다고 2일 밝혔다.

(GTX) B노선 경유지역

(민자구간) 4조 2,894억원(’20.12 불변가) / (노선) 인천대입구~용산 40km, 상봉~마석 23km(재정구간) 2조 7,774억원 / 용산~상봉 20km(4공구: ’23.12, 1~3공구 ’24.6 착공)

사업시행자는 이번 착공보고서 제출에 따라 각 지자체와 사전협의를 진행해 온 도로·공원점용 등 관련 인·허가 절차를 신속히 이행하고, 빠르면 5월 말부터 지장물 이설, 펜스 설치 등 현장 작업을 착수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앞으로 관련 인·허가 절차와 공정 관리에 만전을 기해 GTX-B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