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도시공사(사장 원명희)는 지난 1일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청렴·인권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청렴 문화 확산 및 인권경영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했다.


1일 도시공사에 따르면 월간 경영회의에 앞서 진행된 이번 결의대회는 단순한 선언적 행사를 넘어 실질적인 청렴 문화 정착과 인권 가치 확산을 위한 공사 차원의 종합적 의지를 담았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청렴 실천에 더해 인권경영 실천을 결의문에 포함시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면모를 강화했다.

임직원 대표 2인이 낭독한 결의문에는 ▲법과 원칙 준수를 통한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처리를 통한 시민 신뢰 확보 ▲금품·향응·청탁 등 부패 유발 요인 차단 ▲인간 존엄성과 가치 존중을 통한 인권경영 실천 등 구체적 행동 지침이 담겼다.

원명희 사장은 “청렴과 인권 존중은 단순한 선택 사항이 아닌 공공기관으로서 반드시 실천해야 할 핵심 가치”라고 강조하며, “모든 의사결정과 업무 과정에서 청렴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이해관계자의 인권을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정착시켜 시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공사 관계자는 “청렴과 인권은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한 필수 요소”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경영, 이해관계자의 권리 존중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모범적인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