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수 부천시장은 지난 12일 오정구 신흥동 우리배움터 등 지역아동센터 3개소를 방문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격려하고 운영실태를 둘러보았다.
이날 방문은 김 시장이 신년을 맞아 추진하고 있는 민생현장 체험의 일환으로 지역 사회 아동보호와 교육 등 아동의 건전육성을 위한 지역아동센터의 운영실태를 확인하여 민생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행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 시장은 오정구 신흥동 우리배움터를 시작으로 원미구 1318happy zone과 소사구 푸름이 지역아동센터 등 3개소를 방문하여 센터 환경을 확인하고 운영 중인 학습 프로그램을 참관했다. 또, 자율학습 중인 학생들을 격려하며 미래에 대한 꿈을 갖고 이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과의 현장대화에서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운영상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지역사회 어린이들의 건전 육성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