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에서도 윤석열 퇴진과 사회대개혁을 촉구하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울려 퍼질 예정이다.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부천비상행동(이하 부천비상행동)은 오는 14일 오후 6시 30분 부천북부역 마루광장에서 ‘2차 부천시민촛불’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16일에 있었던 1차 집회에 이어 개최될 이번 2차 부천시민촛불에서는 시민발언, 공연 및 퍼포먼스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부천비상행동은 “헌재의 윤석열 탄핵 즉각 인용과 사회대개혁을 촉구하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계속되고 있다”며 “시민들의 목소리가 부천에서도 퍼질 수 있도록 2차 부천시민촛불을 개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 우리의 요구는 윤석열 퇴진을 넘어 다시는 제2의 윤석열이 나오지 않도록 우리 사회를 근본적으로 개혁하는 ‘사회대개혁’으로 나아가야 한다”면서 “부천시민촛불은 윤석열 퇴진과 사회대개혁에 동의하는 모든 부천시민을 위한 광장이다”고 밝혀 시민들의 참여를 요청했다.

한편 이날 시민발언 신청은 https://bit.ly/bcyoonoutmic 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