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 역곡2동(동장 문현식)은 한파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지난 6일 역곡2동 자율방재단(단장 서동대)과 함께 관내 한파쉼터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당분간 강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역곡2동은 경로당과 공공시설 등 한파쉼터를 대상으로 난방기 작동 여부와 온수 공급 상태를 점검하고, 한파쉼터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물 점검도 함께 진행했다. 점검은 주민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또한, 한파쉼터 점검 외에도, 동에서는 동절기 안전과 피해 예방을 위해 주민들에게 한파 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관련 홍보물을 배부했다.

서동대 역곡2동 자율방재단장은 “주기적인 점검 및 예찰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따뜻하고 안전한 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현식 역곡2동장은 “추운 날씨속에서도 고생해주시는 자율방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율방재단과 함께 지속적인 예찰활동을 통해 역곡2동의 안전을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