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복)은 2월 10(월)부터 22일(토)까지 원미구청 1층 부천교복은행 상설매장에서 ‘2025년 부천교복은행 교복물려주기 나눔장터’를 개최한다.


부천교복은행은 학부모의 교복 구입비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에게 물자 절약과 재활용을 통해 환경보전 의식을 높이기 위한 교복물려주기사업의 일환으로 부천YMCA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번 나눔장터의 교복 위탁판매 접수 기간은 2월 10일(월)부터 2월 15일(토)까지이며, 신입생과 재학생들은 2월 10일(월)부터 2월 22일(토)까지 교복을 구입할 수 있다. 단, 2월 16일(일)은 휴점일이다.

나눔장터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환경 보호와 일회용품 감량을 위해 비닐봉투와 일회용 쇼핑백을 제공하지 않는다. 이에 따라 나눔장터를 이용하는 학생과 학부모님들께서는 행사 취지에 맞춰 개인 장바구니를 지참해 방문해 주시기를 권장한다.

부천교육지원청 김선복 교육장은 “부천교복은행의 교복 물려주기 판매 수익금은 부천 관내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환원된다”며, “이번 나눔장터가 교복 구입비 부담을 경감하고, 교복 재활용을 통한 자원 순환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학생과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