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오정구 고강동 부촌아파트와 원동동 153 일원의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진척을 보이고 있다.

부천시는 부촌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제6항 규정에 따라 1월 13일 공람공고를 실시했다.

이 사업은 부천시 고강로72번길 62(고강동) 외 2필지 일대 6136.1㎡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1층에서 지상 13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97가구( ▲52A㎡ 46가구 ▲52B㎡ 12가구 ▲52C㎡ 19가구 ▲52D㎡ 19가구 ▲59㎡ 101가구) 및 근린생활시설이 계획돼 있다.

또한 부천시 원종동 153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지난해 12월 30일 공람공고를 실시 1월 13일까지 마감됐다. 이 사업은 부천 오정구 성오로101번길 55(원종동) 외 18필지 4062.1㎡ 면적에 지하 2층에서 지상 12층 공동주택 122가구가 계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