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안은주)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8일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열었다.


상3동 행정복지센터 옆 사잇길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김, 떡국, 쌀국수, 고추장, 된장 등 품질 좋고 다양한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했으며, 주민들의 열띤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바자회를 마쳤다.

안은주 상3동 새마을부녀회장은 “판매 수익금으로 동절기 김장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며 모두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것”이라며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참여해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힘든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단체로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미숙 상3동장은 “관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늘 감사한 마음이다”며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되고 소외되는 이웃 없이 행복한 상3동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