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대학교(총장 김현중)는 패션디자인전공의 창업동아리인 가방마스터스, 레더메이커스, 패션레더 등 3개 팀이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K-핸드메이드페어에 참가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창업동아리 소속 27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약 100여 점의 창의적이고 세련된 제품을 선보였으며, 이 중 55점이 현장에서 판매되는 성과를 거뒀다. 전시된 제품은 학생들이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가방, 가죽 소품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높은 품질과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많은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트렌드를 반영하면서도 실용성을 겸비한 제품들은 고객들과 바이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창업 아이템으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김현중 유한대학교 총장은 “학생들이 K-핸드메이드페어와 같은 대형 행사에서 창의성과 실력을 발휘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가 학생들의 실무 능력 강화와 창업 자신감 고취에 기여했고,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의적인 도전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은주 패션디자인전공 학과장은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제품들이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어 기쁘다”며 이번 경험이 학생들이 글로벌 감각과 실력을 겸비한 전문가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학생들은 이번 페어를 통해 제품 기획, 제작, 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을 경험하며 창업에 대한 자신감과 열정을 확인했다. 유한대학교 패션디자인전공은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