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갑 서영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특교세) 14억원을 확보했다고 12월 28일 밝혔다.

교부세 대상 사업은 ▲부천시 보훈회관 노후 시설물 정비 및 교체 5억원, ▲부천시립원미도서관 노후 수배전반 및 전기 인입선 교체공사 4억원, ▲최희섭공원 붕괴우려 사면정비공사 2억원, ▲고강2교 등 교량신축이음 교체공사 3억원이다.

부천시 보훈회관 노후 시설물 정비 및 교체 사업은 전기 및 안전설비 교체, 노후승강기 교체, 방수공사 등을 통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와 가족들의 보훈회관 이용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이들에 대한 예우 및 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내구연한이 장기간 경과한 원미도서관의 전기설비를 교체하는 사업은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 해소와 사고에 노출되는 위험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희섭공원 붕괴우려 사면정비공사는 놀이터 및 경계부 인접의 붕괴우려 사면을 정비하고 공원 내 노후시설 및 녹지대 환경개선 등을 통해 아이들과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 확보가 강화될 예정이다. 고강2교 등 교량신축이음 교체공사도 신축이음을 교체함으로써 시설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시설물을 이용하는 차량의 불편 해소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영석 의원은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이번 국비 확보가 불법계엄과 내란으로 혼란스러운 연말을 보내고 계실 지역주민께 단비 같은 소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공동체의 안녕과 지역의 발전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