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수 부천시장은 지난 16일 오후 삼정복지회관에서 ‘함께 만들어요. 행복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사회복지시설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사 40명 및 관계자 20여명과 현장대화를 가졌다. 부천시사회복지협의회 최유호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의 대화는 사회복지사들이 최일선에서 복지정책을 실행하며 평소 생각했던 다양한 의견과 어려움을 토로하며 시종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이날 시장과의 현장대화는 사회복지시설 현장에서 발생된 문제점과 개선사항, 사회복지사와 함께 만들어 가는 행복한 부천, 기타 사회복지정책 전반에 대한 토론으로 이어졌다.

이날 현장 대화에 참여한 사회복지사들은 “시장님과 마주앉아 대화하며 시장님이 우리가 한 질문과 건의사항을 경청하고 성의 있게 상세한 설명을 해주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이렇게 직접 대화할 수 있는 자리가 자주 마련되길 바란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