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도시공사(사장 원명희)는 인권경영실천협의체(부천도시공사, 시흥도시공사,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공동 주관으로 인권확산 문화를 위하여 ‘도전! 청렴·인권 골든벨’ 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행사는 연수구 제2청사 및 송도 누리공원 일대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청렴 플로깅’을 실시하면서 청렴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실천하였다. 이어진 두 번째 프로그램은 ‘도전! 청렴·인권 골든벨 퀴즈 대회’로 각 기관의 약 70여 명의 직원들이 그동안 학습한 청렴과 인권에 관한 문제를 풀며 이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각 기관의 대표 직원들은 지나친 경쟁 위주의 진행을 지양하고, 참가자 모두가 인권을 주제로 공감 및 소통의 분위기 속에서 더 나은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짐을 했다.

원명희 사장은 “앞으로도 인권경영실천협의체 3사 공동으로 주관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대내·외 이해관계자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하여 인권경영을 적극 실천해 신뢰받는 공사로 거듭나겠다.”라고 밝혔다.

부천도시공사를 비롯한 인권실천협의체로 활동하고 있는 각 기관들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청렴 윤리 실천을 더욱 강화하고, 인권 존중의 가치를 사회 전반에 확산시키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렴 및 인권 교육,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발굴하여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