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11월 고용률은 64.4%로 전년동월대비 0.2%p 하락했다.


11일 경인지방통계청에 따르면 2024년 11월 고용율 성별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보면 남자는 73.0%로 0.5%p 하락하였으나, 여자는 55.8%로 동일하였다. 15~64세 고용률(OECD 비교기준)은 71.0%로 전년동월대비 0.1%p 하락했다.

취업자는 780만 2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만 9천명(0.6%) 증가하였다. 성별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보면 남자는 441만 3천명으로 1만 5천명(0.3%) 증가하였고, 여자는 338만 9천명으로 3만 5천명(1.0%) 증가했다.

15세이상인구는 1,211만 6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1만 7천명(1.0%) 증가했다. 경제활동인구는 796만 8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만 6천명(0.3%) 증가했다. 경제활동참가율은 65.8%로 전년동월대비 0.4%p 하락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414만 8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9만 1천명(2.2%) 증가했다. 성별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보면 남자는 153만 8천명으로 8만 4천명(5.7%) 증가하였고, 여자는 261만명으로 7천명(0.3%) 증가했다.

산업별 취업자의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보면 도소매·숙박음식점업 6만 4천명(4.4%), 전기·운수·통신·금융업 5만명(5.0%), 사업·개인·공공서비스 및 기타 3만명(1.0%) 각각 증가하였으나, 제조업 5만 6천명(-4.1%), 건설업 2만 9천명(-4.6%) 각각 감소했다.

직업별 취업자의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보면 관리자·전문가 12만 3천명(6.1%), 사무종사자 3만 1천명(2.2%), 서비스·판매종사자 7천명(0.4%) 각각 증가하였으나, 기능·기계조작·조립·단순종사자 9만 9천명(-3.8%) 감소했다.

종사상 지위별로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보면 비임금근로자 2만 6천명(1.7%) 증가하였고, 임금근로자 2만 4천명(0.4%) 증가했다.

임금근로자 중 임시근로자 5만 5천명(4.5%), 상용근로자 4만 1천명(0.9%) 각각 증가하였으나, 일용근로자 7만 3천명 (-23.1%) 감소했다. 비임금근로자 중 자영업자 2만 5천명(1.8%), 무급가족종사자 1천명(0.5%) 각각 증가했다.

취업시간대별 취업자의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보면 36시간 미만 취업자는 173만 8천명으로 183만명(11.7%) 증가하였으나, 36시간 이상 취업자는 598만명으로 10만 8천명(-1.8%) 감소했다. 주당 평균 취업시간은 39.1시간으로 전년동월대비 0.2시간 감소했다.

실업자는 16만 6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만 3천명(-12.4%) 감소했다. 성별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보면 남자는 9만 5천명으로 3만 6천명(-27.3%) 감소하였으나, 여자는 7만 1천명으로 1만 3천명(21.4%) 증가했다.

실업률은 2.1%로 전년동월대비 0.3%p 하락했다. 성별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보면 남자는 2.1%로 0.8%p 하락하였으나, 여자는 2.1%로 0.4%p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