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개발 NGO 글로벌쉐어(대표 고성훈)는 지난 12월 4일(수) 부천고강종합사회복지관에 컴퓨터 책상 120개를 지원했다.


이날 고강복지관에 따르면 글로벌쉐어는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을 위한 전문적인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는 NGO로,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교육과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기여하고자 했다.

기부된 책상은 저소득층 주민들과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관에 전달되어, 노후화된 기존 책상들을 교체하고, 학생들과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학습과 활동을 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글로벌쉐어는 지난 8월 폭염 취약 주민을 위해 탁상용 선풍기 216대를 지원한데 이어 이번 책상까지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글로벌쉐어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고 있으며, 사회적 약자들이 필요로 하는 자원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최종복 고강종합사회복지관장은 “글로벌쉐어의 뜻깊은 기부에 감사드린다. 이번 지원이 저소득층 주민들과 아동들에게 더욱 나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많은 이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