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12월 5일 신중동역 7번 출구 및 일대에서 디지털 성범죄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아동보호전문기관에 따르면 해당 캠페인은 부천시 여성 폭력 방지 및 피해자 보호·지원 조례에 의거한 캠페인으로 부천시 여성폭력방지위원회 회의를 통해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주제로 진행됐다.

부천시아동보호전문기관, 원미경찰서, (사)부천여성의전화 부설 성폭력상담소 등 부천시 여성폭력방지위원회 소속 기관들이 각자 주제에 맞는 캠페인을 진행하였으며 부천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디지털 성범죄에 악용되는 딥페이크 안내와 지원처를 안내하는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날 참여한 시민들은 캠페인을 통해 딥페이크 기술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으며 경기도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원스톱지원센터(https://www.gwff.kr/031cut/main.html)를 알게 되어 의미있었다고 했다.

한편 부천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6조에 의거하여 부천시 내 피해아동의 상담·치료 및 교육 등 심층 사례관리 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아동학대예방 교육 및 홍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