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민사회가 “위법한 계엄령으로 헌정질서 파괴한 윤석열은 퇴진하라”는 성명을 발표하고 국회에 신속한 대통령 탄핵 추진을 요구했다.

이들은 “2024년 12월 3일, 우리는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무참히 짓밟히는 현장을 목도하였다. 비상계엄선포는 명백한 위헌이고 불법이다. 국회의 탄핵 소추는 비상계엄 선포 요건이 될 수 없다”며 자유민주주의를 농락하는 대통령의 반헌법적인 권한 행사를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윤석열은 스스로 대통령으로서의 자격이 없음을 실토한 것이다. 이번 사태에 엄중한 책임을 져야할 것이다. 그것이 정당한 절차이자 역사적 과정이다.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과 함께 다시는 파렴치하고 어이없는 일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대통령을 비롯해 내란에 함께 참여한 정부관료와 군수뇌부들을 철저히 수사하고 강력히 처벌하라”며 민주주의를 수호하는 길에 함께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

<성명서 전문>

2024년 12월 3일, 우리는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무참히 짓밟히는 현장을 목도하였다.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지난 세월 동안 수많은 이들의 피와 땀, 눈물로 지켜왔다. 이 소중한 정의를 위해 시민들은 언제든 싸울 준비가 되어 있다.

비상계엄 선포는 명백한 위헌이고 불법이다. 국회의 탄핵 소추는 비상계엄 선포 요건이 될 수 없다. 
밤새 국민들은 두려움과 분노 속에서 국무회의에서 계엄이 해제되기까지 지켜보았다. 민주주의를 무너뜨리는 윤석열 대통령의 시도는 내란에 해당한다.

이제 국민은 윤석열대통령에 대해 엄중한 책임을 묻는다.

국민은 민주주의를 농락하는 대통령의 반헌법적인 권한 행사를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위법적이고 위헌적이며 시대착오적인 비상 계엄을 선포한 무도한 윤석열은 스스로 대통령으로서의 자격이 없음을 실토한 것이다. 윤석열은 대한민국 헌정질서를 파괴하였다. 국가 전체를 공포와 혼란에 빠뜨려 시민들의 안전과 안위를 위협하였다. 윤석열은 이번 사태에 엄중한 책임을 져야할 것이다. 그것이 정당한 절차이자 역사적 과정이다.

국민으로 이름으로 입법부와 사법부에 요구한다.

민주주의의 파괴자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과 함께 다시는 파렴치하고 어이없는 일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대통령을 비롯해 내란에 함께 참여한 정부관료와 군수뇌부들을 철저히 수사하고 강력히 처벌하라!

부천시민사회는 윤석열에게 책임을 묻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수호하는 길에 함께 싸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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