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 중2동 자율방범대(대장 홍순정)는 지난 26일 계남지구대와 함께 겨울철 지역 안전을 위한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순찰은 겨울철 기온이 급격히 낮아짐에 따라 발생하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지역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동은 관내 먹자골목 등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경찰과 협력해 치안유지에 힘을 쏟았다.

이날 순찰에 참여한 홍순정 자율방범대장은 “올해 들어 4번째로 계남지구대와 함께 순찰을 하며 우리 마을의 안전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며 “범죄 예방뿐만 아니라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계남지구대 관계자는 “겨울철은 특히 각종 안전사고가 증가하는 시기”라며 “앞으로도 중2동 자율방범대와의 지속적인 협력과 순찰을 통해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