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방찬일)에서는 약대중앙교회(이세광 목사), 온전한기쁨재단(고광철 이사장)과 함께 지역 내 주거취약계층 20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 '겨울맞이 클린하우스'를 지난 23일 진행하였다.


행사는 약대중앙교회 소속 위더스봉사단과 온전한기쁨재단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각 가정 내 상황에 맞춘 방한작업(온열재 설치 18가정 및 문풍지 부착 15가정)을 진행하여 더욱 따뜻하고 편안한 주거 공간을 마련하였다. 또한, 빈번한 화장실 낙상 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 어르신 가정에 안전 손잡이를 설치함으로써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할 수 있었다.

주거환경개선사업에 함께 참여한 약대중앙교회 이세광 목사는 “이제 날씨가 제법 추워졌음에도 먼 길 와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며 “이웃들이 오늘의 작업을 통해 보다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길 소망한다.”고 전하였다.

이번 서비스를 받은 김○자 어르신은 “날씨가 추워져 걱정이 많았는데 직접 봉사자 선생님께서 꼼꼼히 확인하고 작업해주시니 정말 든든해요. 덕분에 올겨울은 더욱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라며 주거환경개선사업 ‘겨울맞이 클린하우스’에 대한 높은 만족과 감사인사를 전하였다.

한편 약대중앙교회와 온전한기쁨재단은 2014년부터 삼정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역 내 저소득가정의 주거환경개선, 저소득가정 장학금 지원, 취약계층 지원 등 적극적인 후원금 지원과 자원봉사활동으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