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 심곡1동(동장 이성실)은 지난 15일 동 자생 단체 4곳과 봄비경로당 등 관내 경로당 3곳의 ‘1단체-1경로당’ 자매결연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경로당과 심곡1동 자생 단체는 ▲봄비경로당-새마을협의회·부녀회 ▲장미경로당-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진말공원경로당-통장협의회이다.

이날 자생단체원들은 자매결연을 한 각 경로당을 찾아 협약을 체결하고, 정성스럽게 준비한 떡, 과일, 음료를 전달하며 정기적 상호교류와 자원봉사 활동 등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자매결연으로 도당동 자생단체원들은 경로당 자원봉사, 환경정비, 상담 및 말벗 되어주기, 음식 등 어르신들의 복지증진과 경로당 활성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성실 심곡1동장은 “앞으로 ‘1단체-1경로당’ 자매결연이 경로당 발전과 어르신들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