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북초등학교는 9월 23일부터 27일까지‘독서의 달’을 맞아 학생들의 독서 생활을 장려하는 특별 행사‘책이랑’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박현정 사서와 도서학부모회가 공동으로 준비했으며, 학생들이 책과 더 친숙해지고 독서의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책이랑’ 행사는 매년 9월, 독서문화진흥법에 따라 진행되는 ‘독서의 달’을 기념해 기획되었다. 이번 행사는 9월 26일과 27일, 이틀 동안 본교 도서실에서 진행되며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다. 학생들은 행사 기간 동안 여러 독서 미션을 수행하며, 미션 완료 후 도장을 받아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미션지에는 다양한 활동이 포함되어 있어, 학생들은 읽고 싶은 책을 대출하여 독서도 하고 책과 관련된 재미있는 경험을 쌓으며 자연스럽게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

행사는 ▲도서 대출 이벤트, ▲숨은 책 제목 찾기, ▲피라미드 책 제목 찾기, ▲책 제목 탁구공 게임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며, 특히 ▲책 제목 탁구공 게임은 학생들이 공을 넣는 달걀판의 색상에 따라 랜덤 선물을 받을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인기 도서 표지 색칠하기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어린이 잡지의 과월호가 제공되어, 독서와 창의성을 동시에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부천북초 손승만 교장은 “독서는 학생들의 지적 성장과 창의력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독서는 상상력을 키우고 세상을 이해하는 중요한 열쇠이다. 이번 ‘책이랑’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책과 가까워지고, 독서의 즐거움과 가치를 깊이 느끼며, 올바른 독서 습관이 형성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도서학부모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바탕으로 준비되었으며,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즐겁고 유익한 독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