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역곡초(교장 백수만)는 지난 9월 20일 학생들에게 예술에 관심과 음악적 소양을 위한 찾아오는 문화예술공연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악기의 종류와 특징 및 음악 감상으로 문화 예술을 체험하기 위한 시간으로, 300년 전의 음악에서부터 바흐, 비발디, 모차르트, 베토벤, 차이코프스키 등 유명한 작곡가들의 작품을 감상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해설가와 배우가 재미있는 음악 이야기를 들려주며 눈과 귀를 만족시키는 시간여행으로 교과서에서 배운 내용의 음악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비제 카르멘 중 하바네라의 소프라노 연주를 듣는데 고음이 정말 아름다워서 놀라웠습니다”, “차이코프스키 호두까기 인형 꽃의 왈츠를 들으니 연못을 노니는 백조가 떠올랐습니다”라고 말했으며, “교과서에서 보던 오케스트라 연주자 분들이 직접 찾아오셔서 학교에서 보니 신기하고 생생해서 즐거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