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차재경)과 부천남중학교(교장 배용식)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건강한 청소년 미디어 문화 형성을 도모하기 위한‘아낌없는사랑 - 청소년 미디어 역량강화 사업’을 실시한 후, 그 결과를 9월 13일 부천남중학교에서 「How sweet 영상제」개최를 통해 모든 학생과 지역에 나누었다고 밝혔다.

‘아낌없는 사랑’공동사업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사업학교(부천남중학교)와 지역기관(대산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였고, 4월부터 9월까지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미디어 기초교육, 영상 촬영교육 및 실습을 통해 평소 컨텐츠 소비에 익숙한 청소년들에게 생산자로서 역량을 개발, 건강한 영상 문화를 선도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되었다.

이번 사업에는 부천문화재단 마을미디어 네트워크팀이 청소년 멘토로 참여하여 방송을 촬영하는 경험을 제공하였으며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이번 「How sweet 영상제」는 부천남중학교에서 진행된 최초의 영상제로, ‘학교생활의 즐거움과 행복’을 주제로 영상 공모전을 진행였다. 총 12개의 팀이 참가하여 우수작을 가리도록 하였고 공모는 에피소드 부문(학교생활 스토리 형태), 챌린지 부문(음악을 활용한 챌린지, 뮤직비디오 형태)로 진행하였다.

대산종합사회복지관 차재경 관장은 “이번 How sweet 영상제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미디어 문화를 선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고, 가능성을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과 함께할 기회를 마련하여 마을과 함께 긍정적인 미디어문화를 조성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