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소사구 심곡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재욱, 김귀순)는 지난 3일 추석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 가정 20가구에 온누리상품권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따뜻한 명절 보내기’는 경제적인 이유로 명절 준비가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하고 든든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하는 심곡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설에 이어 이번 추석에도 취약계층에 이웃돕기 물품(햄 선물 세트)과 함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귀순 위원장은 “높은 물가로 인해 어려운 요즘, 이번 특화사업이 힘든 주민들이 추석 명절을 풍족하게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재욱 심곡본동장은 “한가위에도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며 “온누리상품권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고 전통시장의 매출도 증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