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한병환, 이하 재단)이 ‘부천예술찾기 미로(美路)’ 하반기 프로젝트 12개를 공개한다. ‘부천예술찾기 미로(美路)‘는 전문 예술활동 지원을 통해 예술인과 시민에게 각각 창작 기회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해마다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전통 음악극, 음악회, 연극, 책 발간, 북콘서트, 전시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젝트로가 선정됐다.

지난 6월까지는 ▲전시 세월호 참사 10주기 추모전 ‘기억의 파도:위로와 치유, 다시 내딛는 걸음’ ▲음악극 ‘복사골의 시간’ ▲전시 ‘토성의 고리’ 등 3개의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7월과 8월에는 ▲뮤지컬 ‘날개를 단 소녀(공연 7.27.~28.) ▲그림책·전시·북토크 ‘모두 다 씨앗’(전시 및 북토크 8.1.~31.)을 선보인다.

9월과 10월에는 ▲연희콘서트 ‘놀고 있네’(공연 9.7.) ▲음악극 ‘비르투오소 인 클래식’(공연 9.21.) ▲챔버오케스트라 ‘치유의 숲’(공연 10.1.) ▲공공예술프로젝트 ‘노거수 이야기’(공연 10.16.~21.) ▲창작음악극 ‘The Red and the Black’(공연 10.18.) ▲배리어프리 연극 ‘휴머노이드’(공연 10.18.~19.) ▲합창·회화전시·콘서트 ‘예술은 리듬을 타고~꿈을 함께 그리다’(공연 10.21.) ▲동시집 발간·북콘서트 ‘코이야!바다로 가자.’(북콘서트 10.24.~25.) ▲창작국악콘서트 ‘이음 色!’(공연 10.26.) ▲음악회 ‘발달장애인, 비장애인이 함께 만드는 음악회 ’더불어‘ (공연 10.30.)가 이어진다.

모든 공연과 전시는 무료로 진행하며, 프로젝트별 예매 방법, 문의처 등 자세한 내용은 재단 누리집(www.b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