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부천시 갑을병 3개 지역구와 부천시마 시의원 보궐선거 후보자들에 대해 IBS뉴스는 정견 서면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답변 답지 순서에 따라 보도)

부천시마선거구 국민의힘 이상윤 시의원 후보의 선거에 임하는 각오와 지역 공약, 지역민들에 드리고 싶은 말에 대해 들어봤다.

이상윤 후보는 이번 보궐선거는 지난해 5월 민주당 시의원의 성비위 사건으로 사퇴 치러지는 것으로 2년여의 잔여 임기를 메우기 위한 선거다. 자신은 제8대 시의원을 엮임한 바 있어 평소 지역을 살펴오는 등 풍부한 경험으로 곧바로 적응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는 이점이 있다고 자신했다.

이어 이 후보는 당선이 되면 ▲주민 생태마을 만들기로 우리동네 명품 가로수 길,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및 맨발 걷기 길 조성, 동네 유휴지 꽃길 조성, ▲주민 교통 편의로 부천시청역 경기예고 방면 출입구 신설, 성주산 터널 타당성 조사 용역 추진, 우리동네 학교, 공원 부지에 지하주차장 건립 및 지원 추진, ▲주민 건강 증진으로 동네 공원, 운동장 전기사용 지원 조례 추진, 그라운드, 파크 골프 실태조사 및 지원조례 추진, 부천시민 상해 시 안전보험 보상 항목 추가 추진, ▲주민과 함께 시정으로 부천시 자원봉사센터 시설 환경 개선, 이전 추진, 부천시 예산낭비 신고제도 시스템 구축, 주민정치 활성화 방안 마련, ▲사회적 약자를 위해서 1인 가구 지원센터 설립 추진, 여성 안전 및 장애인 이동권 보장, 부천시 고독사 예방 센터 설립 추진 등을 약속했다.

끝으로 이 후보는 지역주민들께 하고 싶은 말로 민주당과 진보당 단일후보와 관련 "정당의 가치와 철학을 무시하고 정치적 이익만을 위해 민주당과 진보당이 합의한 꼼수 정치, 정치적 야합이라"며 비판하고 유권자들의 올바른 선택을 간곡히 당부 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