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선거 부천 선거구가 4개에서 3개로 축소됐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는 3 명의 국회의원을 뽑게됐다.

국회는 29일 본회의를 열고 선거구획정안이 담긴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재석 259명 중 찬성 190명, 반대 34명, 기권 35명으로 가결시켰다.

부천은 기존의 갑,을,병,정 선거구에서 갑,을,병 선거구로 나누었다. 부천갑은 오정구 전역과 원미구 일원 포함, 부천을은 기존과 같고, 부천병은 소사구 전역과 원미구 일원이 포함됐다.

▲부천갑은 오정구 7개동 전체와 원미구 심곡1동, 심곡2동, 심곡3동, 원미1동, 원미2동, 춘의동, 도당동, ▲부천을은 원미구 약대동, 중동, 중1동, 중2동, 중3동, 중4동, 상동, 상1동, 상2동, 상3동 ▲ 부천병은 소사구 10개동과 원미구 소사동, 역곡1동, 역곡2동이 포함됐다.



전국적으로는 지역구 국회의원수를 1석 늘려 254명으로 하고, 비례의석을 1석 줄여 46석으로 확정 300석을 유지했다.. 서울에서 1석 줄고 인천·경기에서 각각 1석 늘렸다.

시·도별 지역구 국회의원 정수는 ▲서울 48석 ▲부산 18석 ▲대구 12석 ▲인천 14석 ▲광주 8석 ▲대전 7석 ▲울산 6석 ▲세종 2석 ▲경기 60석 ▲강원 8석 ▲충북 8석 ▲충남 11석 ▲전북 10석 ▲전남 10석 ▲경북 13석 ▲경남 16석 ▲제주 3석이 됐다

선거구별 인구편차는 13만6천600명이상, 27만3천200명 이하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