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김창남)는 지난 21일(수)에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서 강당에서‘나눔션샤인’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남 지사회장을 비롯해 적십자 부회장·상임위원·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적십자봉사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나눔션샤인 행사는 혹한기 겨울철을 맞아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방한·방역용품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방한양말·무릎담요·목도리·핫팩·방한장갑·마스크·핸드크림 등 방한·방역용품들을 상자에 담아 세트로 제작하는 행사다. 총 1,010상자가 제작되어 희망풍차 결연세대 등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나눔션샤인 행사는 우리은행, 인천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정철 적십자 인천지사 상임위원의 후원과 SKY72의 지정기탁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기부자 뿐만 아니라 적십자 인천지사 봉사원 및 임직원 등이 함께 참여하여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대면봉사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적십자 인천지사 김창남 회장은 “유독 혹독한 올 겨울 많은 분들의 관심과 후원으로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을 지원하는 2022 나눔션샤인을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다.”며 “제작한 방한용품키트는 적십자 봉사원분들이 가가호호 방문해 소중히 잘 전달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