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부천신문 장학회(회장 박정출)는 지난 10일 부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형편이 어려운 학생 5명에게 장학금 250만 원(학생 1인당 50만 원)을 전달했다.


부천시에 따르면 새부천신문 장학회는 2018년 4월에 구성된 이후, 현재 16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저소득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이번 장학금 지원은 회원 16명의 회비 및 기부 등으로 모은 것이며,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 형편이 어려운 관내 중·고등학생 중에서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매사에 성실한 학생들 5명에게 각각 50만원씩 지원한다. 지원 방법은 새부천신문 장학회에서 경기도공동모금회에 기부금을 입금 후, 공동모금회에서 학생들의 계좌로 입금을 할 예정이다.

박정출 회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사회경제적으로 약자에게는 더 어려움에 처할 수 있는 상황에서 경제적으로 어렵지만 미래가 촉망되는 어린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여, 이들을 격려할 수 있어 너무나 기쁘다.”며,“앞으로도 장학금 지원사업을 매년 실천할 계획이다.”라며 향후 계획을 밝혔다.

김수관 부천동장은 “새부천신문 장학회의 장학금 지원은 미래의 동량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거름과 같은 역할을 할 것이다.”며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