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상인초 4학년 어린이들이 각종 글이나 그림 등 저작권에 대해 공부를 했다.

상인초등학교(교장 박영인) 4학년 어린이(214명)들은 11월 21일(월)부터 11월 23(수)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저작권교육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이 뭐에요?’라는 주제로 저작권이란 말에 대해서 많이 들어 봤지만 알쏭달쏭한 상황을 재구성하여 실생활에 밀접한 상황을 접목하여 저작권 교육을 했다.

모든 학생이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수업 소재를 학생들의 눈높이와 맞추어 TV 광고, 아이돌 그룹 등을 중심으로 수업 소재를 보다 다양화하여 진행되었다.

또한, 학생들의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이야기를 접목하여 학생들의 흥미를 더욱 유발하였다.

이번 수업을 통해 저작권의 필요성과 저작권이 중요한 이유, 저작권에 해당하는 사례를 꼼꼼히 생각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이날 수업을 한 학생은 “저작권 OX 퀴즈 활동, 내가 좋아하는 사람 얼굴 그리기 활동을 통해 저작권이 누구에게 있는지 생각해 볼 수 있었다.”라며 자신의 소감을 밝혔다.

박영인 교장은 “이런 활동들을 계기로 우리들이 저작 권리자가 될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저작권 이용자로서 바람직한 태도와 가치관을 갖는 등의 저작권에 대한 인식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