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 부천소사 새누리당 차명진 후보는 23일 부천지역신문연합과의 서면인터뷰에서 “책임지는 정치, 약속을 지키는 정치, 정직한 정치”를 표방하고 “이번 선거에서 당선되면 국민을 섬기는 정치로 국민과 함께하는 정치로 만들도록 하겠다”고 포브를 밝혔다.

이어 차 후보는 이번 선거에 앞서 “지난 2년간 약 200여 회 종편에 출연해 확고한 국가관과 올바른 정치이념을 국민들께 전파했으며, 지역에서 새누리 봉사단을 조직해 매월 100여 명의 당원 및 봉사단원과 지역 청소에 앞 장 섰다”고 소회를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지난 18대 국회의원으로서 노동법 개정 및 역곡역 에스컬레이트 공약 실천” 등을 앞세우고 이번선거에 당선되면 “(중동역-소사역-온수역)급행전철 정차 추진, 성주산 관통 터널건설, 깡시장 이전 또는 현대화, 기숙 고등학교 유치, 시흥 ic 소사 방향 도로 폭 확장 등 지역 현황에 맞는 정책을 펴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부천 현안으로 굴포천 환경에 대해 “주민들 불편 해소를 위해 예산 확보를 위해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노인문제에 대해서는 “복지부 노인자살예방사업 유치, 자체 프로그램 개발, 시니어 창업센터 유치, 노인 설별 분류 쉼터 마련”을 약속했다.

또한 장애인에 관해서는 “시각장애인 이동권 확보를 골자로 하는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법 개정안 발의한 바 있는 등 장애우 분들께서 체감할 수 잇는 정책을 펴겠다.”

청년실업 문제에 대해서 차 후보는 “서비스 산업의 발전이 핵심, 중앙정부의 적극적 예산 수반을 통한 서비스산업 선도와 대중화를 이뤄 청년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지난 4년간 소사구 구석구석 ‘땀’ 으로 적셔왔다. 앞으로도 오직 소사구 발전을 위해 더 많은 땀을 흘리겠다. 더욱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주민을 섬기며 한발 한발 전진해 나가겠다. 시민 여러분의 소리에 깊이 귀를 기울이고 시민의 눈으로 문제를 보고 함께 해결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소회를 전했다.

한편 차명진 후보는 “서울대를 졸업할 무렵 대학 선배인 김문수를 따라 노동운동을 시작했으며,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의 15대 국회의원 선거를 함께하며 보좌관으로 정치에 입문했다.”

■ 1959년 서울생 ■ 서울대 정치학과 졸업
■ 1985~1989년 민주화운동·노동운동
■ 1989년 민중당 노동위원회 '노동자의 길' 편집장
■ 1990~1991년 민중당 구로갑 지구당 사무국장
■ 1996~2000년 김문수 국회의원 보좌관
■ 2000~2002년 신한국당 입당 후 한나라당 이회창 총재·대통령후보 특보
■ 2003~2005년 경기도 공보관
■ 2006년 한나라당 김문수 경기도지사 후보 선대위 총괄실장
■ 2006~2008 17대 국회의원(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 2007~2008 한나라당 원내부대표
■ 2008~2012 18대 국회의원(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 2008~2009 한나라당 수석 대변인
■ 2006~2016 새누리당 부천소사 당협위원장

[부천지역신문협회 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