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옥길동과 범박동 계수동 소재 부천옥길지구에 아파트 9,348세대가 들어설 예정인 가운데 공공 및 민간업체들이 속속 분양에 나서고 있다.

* 제이드카운티C2블럭에 한신공영의 한신휴플러스 17-29층, 6개동 총 616가구와 * A-3블럭에는 제일건설이 26-29층, 6개동 총 574가구를 지난 5월부터 분양이 시작됐다.

이어 * GS건설의 부천옥길자이와 * 호반건설의 호반베르디움은 오는 19일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GS건설의 부천옥길자이는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합쳐 총 710가구로 아파트는 29층 5개동 566가구, 오피스텔은 1개동 144실로 구성된다.

C1블록에 지어질 호반건설의 호반베르디움은 15층 ~ 29층, 16개 동, 총 1420가구가 지어질 예정이다.

한편 부천 옥길지구 평균 분양가는 최저는 900만원대에서 최고는 1100만원대가 책정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