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오정구 내동 19-3번지 일원의 내동1-1구역 주택재개발정비구역지정 등이 해제될 전망이다.

따라서 변경된 정비계획은 폐지되고 정비구역지정 이전 상태로 환원된다. 아울러 정비구역계획에 따른 공공시설이나 근린공원 등 계획도 자동 폐지된다.

이를 위해 부천시는 12일 개회되는 부천시의회 195회 의회에서 의회의견청취안을 상정, 큰 이변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는 관련지역 토지 등 소유자 과반수의 동의로 지난 1우러 24일자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승인이 취소됨에 따라 추진하는 행정 절차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진퇴양난에 빠진 부천시 재개발사업 구역마다 동요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