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전국 최초로 지난 6월말 뉴타운 소사·원미지구 28개 구역 약 2만4000명에게 개인별 추정분담금 발송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지구별 1곳을 선정해 「찾아가는 추정분담금 안내센터」를 시범 운영한다.

센터에 방문하면 추정분담금 확인방법 및 유의사항 등 추정분담금에 대한 안내 및 개별 상담이 가능하다. 또한 정비사업의 추진절차, 매몰비용 관련 현행제도 및 법개정 동향 등 다양한 정보를 안내 받을 수 있다.

부천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추정분담금 안내센터 운영으로 주민에게 추정분담금 이해를 돕는다. 민감도 분석 등을 통한 최대·최소 분담금 확인으로 주민 스스로 사업추진 여부를 결정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범 운영 결과 주민 호응도가 높을 경우 8월 중 확대운영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추정분담금 안내센터」시범 운영 기간 및 장소는 아래와 같으며, 토지등소유자 본인의 신분증 지참 후 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찾아가는 추정분담금 안내센터」시범 운영 기간 및 장소

지구별	소사지구	원미지구
기 간	2013. 7. 18(목) ~ 7. 20(토) (오전10:00 ~오후5:00)	2013. 7. 21(일) ~ 7. 23(화) (오전10:00 ~오후5:00)
장 소	소사본3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	원미2동 주민센터 (2층 만남의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