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에서 가장 비싼 땅은 부천북부역 사거리 심곡동 170-7번지 근생건물 부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천시 원미구는 5월 31일자로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작년대비 평균 2.1%가 올랐다. 부천북부역 사거리에 위치한 심곡동 170-7번지는 ㎡당 1110만 원으로 원미구에서 가장 높았고 춘의동 113-10번지는 ㎡당 1만1200원으로 가장 낮았다.

부천시 원미구의 개별공시지가 조회는 부천시 원미구 민원지적과 부동산관리팀 또는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 032-625-5175~6 및 부천시 홈페이지(http://www.bucheon.go.kr)의 분야별정보 부동산 또는 국토교통부의 부동산가격알리미 싸이트에 접속하면 확인가능하다

이의가 있는 경우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일인 5월 31일부터 7월 1일까지 이의신청을 제출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국세(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종합부동산세)와 지방세(재산세, 취득세, 등록면허세), 개발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이 된다.

부천시 원미구 민원지적과 부동산관리팀 김철수 팀장은 “개별공시지가 열람이 방문, 전화, 인터넷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다. 인터넷이 보편화 되어 열람이 용이해 금년부터 토지소유자에 대한 개별통지문 발송은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