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출신 경기도의회 김광회 의원이 국내 정치인 가운데 최단기간(90일) 가장 많은 감사패와 공로패를 받아, 한국기네스에 등재됐다.

이에 오늘 24일 오후 2시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김광회 의원이 한국기록원으로부터 기록인증서를 수여받는 인증수상식이 열렸다. 수상식에는 김만수 부천시장을 비롯해 이상순 경기도의회 부의장, 김덕은 한국기록원 원장 등 250여명의 축하객들이 참석했다.

▲인증서 수여

이상순 경기도의회 부의장은 축사에서 "김광회 의원은 성실한 의정활동 외에도 박사학위 과정을 밟는 등 열정이 뛰어난 분"이라고 말했다.

▲이상순 경기도의회 부의장 축사

김 의원은 지난해 4월에 한국기록원으로부터 신청을 권유받았고 자료 수집 등을 거쳐 지난해 12월에 기네스 등재를 신청했다.

▲축하케익 커팅식

김 의원이 지난 2010년 7월 8대의회 입성 후 받은 감사패와 공로패는 총 72개에 달하며, 이중 지난 2011년 9월16일부터 지난해 7월25일까지 11개월간 받은 43개의 상패가 최단기간 최다 상패로 한국기록원으로부터 인증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