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오정구청 옆 오정대공원 주차장에서는16일 오후 18세 이하 U소년 축구클럽의 안전 및 성공을 기원하는 기원제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는 지난 3월달 창단한 부천FC 곽경근 축구클럽 18세 이하 U소년축구 선수(35명)들의 전용버스 구입에 따른 안전운행 및 감독, 코칭스텝, 선수들의 성공을 기원 하늘도 감동한 듯 쾌청했다.

특히 이들 전용버스는 U소년축구 클럽 학부모님들의 순수한 후원으로 구입하여 준비한 것으로 더욱 감동을 주었다.

이날 행사후 5시 부터는 FC부천 vs 인천 운봉공고의 경기가 있었으며 이어 신입생 환영회는 간단히 식사하는 것으로 대체하고 부천FC1995가 프로가 되면 그때 창단식 및 신입생 환영회 같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들 축구선수들과 학부모님들은 부천FC1995가 2부리그에 진출 할 수 있도록 부천시의회가 찬성해 줄 것이라고 믿는다며 긍정적으로 답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