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내동 청소년 문화의 집(이하 문화의 집) 개관기념일을 맞아 9월 8일 문화의집 앞마당에서 2012 송내동 한마당이 열렸다.

1부 에서는 개관 기념일을 축하하는 떡 컷팅식이 있었으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도담도담’의 난타공연과 음악 줄넘기 축하공연이 있었다. 2부 어울림마당은 캐리커쳐, 페이스페인팅, 보드게임, 전통놀이, 까페, 국토대장정 사진전 등 청소년들이 준비한 여러 가지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 되었다.

체험부스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여기서 여러 가지를 배울 수 있어서 좋다. 배운 것을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체험 하게 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올해로 18주년이 된 문화의 집은 소통, 나눔, 자치를 모토로 청소년들이 몸, 마음, 생각을 가꾸며 나와 이웃, 사회와 자연, 세계에서 사랑과 정의와 평화를 실천하는 청소년으로 성장하도록 자치활동, 청소년역량활동, 문화활동, 교류활동, 봉사활동 등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청소년시설이다.

페이스페인팅 체험 부스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페이스 페인팅을 해주고 있다

청소년 국토대장정 '백제의 숨결을 느끼다' 발자취

방과 후 아카데미 도담도담 축하공연 난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