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50대 베이비붐 세대의 본격적인 퇴직으로 역량 있는 시니어들의 경험과 능력이 사장되고, 노후에 대한 준비 및 뉴시니어 세대에 대한 사회활동 시스템 구축이 미흡한 현실이다.

이런 가운데 부천시와 부천문화재단이 40~50대의 사회활동을 지원 하고자 오는 8일 오후 2시 “시니어행복디자인센터”(이하 ‘시니어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으로 대상자들은 관심을 가져도 좋을 듯 하다.

부천문화재단에 따르면 시니어센터는 부천복사골문화센터 3층 120여 평 공간에 창업입주실, 회의실, 컨설팅룸, 교육실, 컴퓨터실 등을 갖추고, 이들의 창업, 교육, 컨설팅 등을 지원하여 보다 능동적인 해결책을 찾아가는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또한 예비 창업자들의 경영․회계․세무 및 법률에 관한 상담․교육 등 창업에 필요한 창업지원 인큐베이팅, 역량강화를 위한 행복디자인아카데미, 시니어들의 사회경제 활동을 지원하는 타운매니져(TM) 양성과정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